전세수급지수 역대 최고 (+전세 대란, 전세수급지수 뜻)

전세수급지수 역대 최고 (+전세 대란, 전세수급지수 뜻)! 내 집 마련 꿈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

 

날씨가 쾌청해 좋네요!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정보입니다. 오늘은 긴급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다시 한번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 전세수급지수가 10월 마지막 주보다 5.4 포인트 높은 130.1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전세수급지수를 발표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로, 다수의 사람들이 매우 실망을 드러냈는데요.

 

 

전세수급지수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세수급지수란 무엇이며 11월 첫째 주 전세수급지수 전국 현황 및 상승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전세수급지수 뜻, 전세 대란 뜻

 

전세수급지수란 국민은행이 매달 조사하는 지표로, 매달 전세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통계입니다. 기준치가 100을 넘어갈수록 전세 공급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현재 전세 공급 상황을 부족, 적당, 충분으로 질문해 작성됐습니다. 즉, 현재 서울 전세공급지수가 130.1인 것은 전세 공급 비중이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죠.

 

 

전세 대란은 다들 아시다시피 전세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해 전세 매물이 시장에서 씨가 마르는 상황을 지칭한 것으로, 이번 2020 가을, 겨울을 기점으로 전세 대란이 다시 한 번 예고된 바 있습니다.

 

 

11월 첫째주 전세수급지수 상황 및 상승 원인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세 가격 상승률은 0.7%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3주간 0.5%의 상승률을 보이며 매매가와 동반 상승 중이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전세수급지수가 오르고 또 전세 대란이 예고된 걸까요?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차 보호법의 부작용이라고 예기하는데요, 임차인의 안심 거주기간이 2년 더 늘어났고 또 전월세 상한제로 인해 임대료 상승도 5%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기존 전세입자분들이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세 매물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종종 나오는 전세 매물 또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즉, 소량의 고액 전세 매물이 시장에만 등장했고 이로 인해 전세가가 폭등 중이라고 합니다.

 

전세수급지수 상황을 각 지역별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130.1의 전세수급지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초로 130선을 돌파한 것으로, 전세난의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전세수급지수는 123.3입니다. 경기도만 놓고 봤을 때 전세수급지수는 121.1, 인천은 114.3입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울산의 경우 134.2로 역대 최고 수치이며, 세종은 134.8, 대구 114.1, 광주 105.9, 대전 114.6, 강원 108.4, 추남 111.8, 전남 106.5 등을 기록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kb리브온의 전국 전세수급지수 및 전세거래지수입니다. 출처는 당연히 kb리브온이며 이 지수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트 전세수급지수 역대 최고 (+전세수급지수, 전세 대란 뜻)을 마치겠습니다. 하루빨리 정부가 정확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으면 좋겠는데요...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은 안정세가 아닌 격동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럼 더 궁금한 사항은 아래 댓글로 문의드리며 이 글이 유용했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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