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의일 매트리스 후기 (+ 가격, 장점, 단점, 체험관)

삼분의일 매트리스 후기 (+ 가격, 장점, 단점, 체험관). 가격이 1/3이라 삼분의 일?

 

좋은 하루입니다! 안녕하세요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정보입니다. 최근 아파트 매매 후 인테리어를 위해 정말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는데요, 오늘은 삼분의일 전시장을 가서 직접 체험해본 삼분의일 매트리스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삼분의일은 가격이 1/3이라 브랜드명을 삼분의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브랜드의 매트리스 제품군에 직접 누워보고 쓰는 후기이니 만큼 꼼꼼히 읽어주시면 매트리스 구매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의 순서

 

 

삼분의일 매트리스? 삼분의일 브랜드 정보

 

간략하게 삼분의일에 대한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삼분의일 매트리스는 전주훈 대표가 창업한 브랜드로, 2019년 기준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국내 스타트업입니다. 국내 대기업이 장악한 매트리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일약 핫한 브랜드로 떠오른 삼분의일. 전주훈 대표는 100일 체험 서비스 도입, 유통과정 혁신 등으로 서비스 만족도 개선, 가격 절감 등을 이뤘는데요, 저 또한 삼분의일을 광고로 비교적 자주 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드린대로 전국에 체험관이 다수 깔려있는데요, 저는 이 중 수원에 위치한 삼분의일 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삼분의일 매트리스 체험관에서 누워 본 후기

 

수원에 위치한 삼분의일 체험관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권광로 101입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편안하게 매트리스 체험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주말에 다녀왔는데 저와 여자 친구 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코로나 걱정 없이 다녀왔어요.

 

 

체험관에는 총 2개의 방이 있습니다. 한 방에는 메모리 폼 매트리스 2개가 있으며 다른 방에는 스프링 매트리스가 2개 있습니다. 각 방에서 약 15~20분 시간을 보내고 이후에 상담사와 견적 비교 및 할인 혜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모리 폼 매트리스와 스프링 매트리스 모두 천천히 누워보고 굴러보고 하면서 꼼꼼하게 비교 분석을 해봤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각 매트리스의 장점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삼분의일 매트리스 장점, 단점

 

메모리 폼 매트리스 장점

 

메모리 폼 타입의 매트리스는 두 종류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a타입 매트리스이고 다른 하나는 b타입 매트리인데요, a타입 매트리스는 침대에서 주로 잠만 자고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자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b타입 매트리스는 침대 위에서 잠 외에 다른 일을 오랫동안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누워서 굴러다녀본 결과 크게 차이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우선 삼분의일의 공식 사이트에서 각 제품의 특징 설명을 읽어보시고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우선 a,b 타입 할 것 없이 매트리스 자체가 편안하고 부드럽습니다. b타입 비교적 더 딱딱하고 좀 더 쑥 하고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 외에는 크게 차이점이 도드라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각 제품 가격이 똑같으니 꼭 매트리스는 체험해보고 구매하시는 거 아시죠? 삼분의일 폼 메모리 매트리스는 70만 원대에서 시작하는데요, 각종 할인 카드 신공을 쓰면 6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100일 무료 반품이 있어서 부담이 덜 하더라고요.

 

 

단점은 딱히 없었는데요, 저는 메모리 폼 매트리스에 대한 불신이 다소 있어서 과연 이게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재질의 매트리스인가가 고민되더라고요. 물론 7년 동안 A/S가 가능하지만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크게 고민을 하지 않고 다음 방인 스프링 매트리스 방으로 갔죠.

 

스프링 매트리스 장점, 단점

 

시그니처 매트리스라고도 불리는 삼분의일의  스프링 매트리스입니다. 1핏에는 120의 피팅 블럭이 있어서 허리를 지지해주고 2핏에는 적절한 지지력을 주는 서스펜션 레이어가 있으며 3핏에는 착와감을 결정짓는 상단 토퍼가 있습니다.

 

 

설명이 아무리 거창해도 백문의 불여일견이죠. 앞서 언급드린대로 방에 두 개의 매트리스가 있는데요, 한 침대에는 라텍스 폼 토퍼가 올라간 시그니처 매트리스, 다른 하나는 고밀도 메모리폼 토퍼가 올라간 제품이 있었습니다.

 

 

저는 조금 더 딱딱한 느낌의 침대를 선호하는데요, 토퍼에 따라 확실히 몸을 지지받는 느낌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라텍스폼이 조금 더 탄탄하게 받쳐주고 메모리폼 토퍼는 몸을 착 감는 느낌을 줬습니다. 확실히 매트리스는 직접 누워보고 결정해야 된다는 걸 깨달은 날이죠. 자세한 시그니처 매트리스 구성 품목과 가격은 삼분의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단점은 가격. 확실히 백화점 브랜드인 에이스침대 같은 대기업 브랜드보단 값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200만 원대의 매트리스는 제 지갑 사정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아쉽게도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200만 원대 매트리스도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하시다면 전 적극 추천드릴 거 같아요.

 

 

맺음말

간단하게 삼분의일 매트리스 체험관 다녀오고 나서 후기를 적어봤는데요, 약간은 두서없이 적은 거 같아 죄송합니다. 돈 한 푼 안 받고 제가 직접 체험한 느낌을 서술한 거니 참고만 부탁드리며 매트리스는 꼭 누워보고 구매하세요! 가격이 비싸다고 꼭 나한테 맞는 제품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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